- 문형남 회장, “어려운 시기일수록 합심·상생해야”
[안전신문 뉴스 - 이호영 기자가 쓴 기사를 발췌한 내용입니다.]
(사)건설안전지도기관대표자협회(회장 문형남)는 지난해 사업을 결산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결정하는 2020년 정기총회를 7일 서울역공항철도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문형남 협회장, 고광훈 고용노동부 산업안전과장, 안홍섭 건설학회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과 회원들이 참석했다.
문형남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등으로 경기가 침체되고 나라 안팎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럴때 일수록 더욱 우리 협회가 단결하고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과 상생하는 길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총회는 차종진 감사의 감사보고, 정정희 사무국장의 지난해 사업실적 및 결산승인, 2020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설명 승인 등으로 진행됐다.
또 차기 임원으로 감사에 윤형오 중부종합안전 대표와 마숭춘 동인건설안전 대표를, 광주지회장에 오명근 매일건설안전기술원 대표를 선출했다.
축사 시간에 고광훈 고용부 과장은 “지난해 재해예방기관이 기술지도하는 중·소규모 현장을 중심으로 사고사망자수가 크게 감소했다”며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이어 안홍섭 건설학회장은 “유해위험방지계획서 등 개선해야 할 현안사항들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연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