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총회에는 문형남 협회장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산업안전과 고광훈과장, 건설학회 안홍섭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순에 따라 진행됐다.

고광훈과장은 2019년 산재 사고 사망자가 지난해 971명에서 855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116명 감소에 크게 기여 실적으로 고용노동부와 안전공단을 비롯해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에 따른 사회분위기 작용 등 여려가지 감소하는 요인이 있었다고 보이며, 특히 건설업의 경우 57명으로 우리재해예방기관이 기술지도하는 중․소규모(1억~120억미만)현장 중심으로 사고사망자수가 크게 감소하였는바, 올해도 가일층 재해감소 노력을 당부하였고, 안홍섭 학회장은 앞으로 유해위험방지계획서 등을 중심으로 재해예방지도기관의 현안 제도개선 할 사항들을 깊은 관심을 갖고 계속 연구 지원 약속으로 축사에 갈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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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차기 임원 선출로 감사에 중부종합안전 윤현오 대표, 동인건설안전 마숭춘 대표를 선출했으며, 광주지회장에 매일건설안전기술원 오명근 대표를 임명했다. 

문형남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사업시작 초기부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등으로 경기가 침체되고, 나라 안팎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럴 때 일수록 더욱더 우리 협회가 단결하여 상생하는 길을 개척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다짐하면서 올해도 안전보건공단 공모사업에도 참여할 것’임을 밝혔다.​